애드센스 저도 합격했어요..비법은 한우물파기~~ㅎㅎ

어제 저에게는 황금 같은 휴일 월요일이라 차를 타고 남편과 드라이브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좋은 소식의 메일이 왔어요~~

늦게 돌아오는 길이라 차 안에서 "펜트하우스"를 핸드폰으로 시청하고 있다가

화면으로 보이는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

처음 스팸인가 하며 "펜트하우스"를 신나게 욕하며 보고 있다가~~

축하라니~~ 하고 열어본 문자에 메일을 열어보니 구글 애드센스에서 온 승인 메일이~~

앞니를 훤히 보이며 웃고 있는 여성분의 얼굴을 저도 영접하게 되었어요!!

 

 

 

기쁨은 잠시 뒤로하고 다시 "펜트하우스"시청모드로 바뀐 후 욕하며 보다가...

오늘 아침에 출근 후 다시 메일을 열어 봤어요..

"계정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이제 라이브 광고를 호스팅 하여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어제 웃고 있는 여성은 안보였지만.. 실감 나는 메시지였어요..

 

제가 티스토리를 작년 11월 26일 시작해서 어제가 40일째 되는 날이었네요~~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는

공백시간에 정말 소소하게 관심 있는 일상을 하나씩

기록해 나가기로 시작해보기로 했는데.. 하면 할수록 어렵기도 하고 욕심도 나기도 하고 정말 힘든 블로그예요~~

하지만, 부족한 저의 블로그에 서로 구독해주시고, 응원의 댓글도 달아주시는 트친님들 덕택에 지금까지 온 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처음 시작한 지 10일 만에 승인신청한후 2주만에 "가치있는 인벤토리 없음"이라는 쓰디쓴 고배를 마시고

홧김에 다시 신청을 바로 했는데...

10일만에 애드센스 승인 문자를 받게 되었어요~~

제가 블로그가 초보라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할 때는 유튜브, 블로그를 보고 공부를 했거든요~~

1차 거절 후 저는 따로 추가해서 고치거나 한 건 없어요..

"가치 있는 인베토리 없음"이 뭘까? 고민하다가 

제가 생각해도 제 블로그를 열어보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블로그인지 주제가 너무 많아서....

하루하루 포스팅을 하긴 하지만..

고유한 콘텐츠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그래 한 우물만 파자!"

그래서 1차 거절 이후에는 10일 동안 보드게임만 올렸어요..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도 나만의 생각 고유하나 콘테츠 부족이라는 생각에 계속 올린 것 이외에는 크게

변화 준 것은 없었는데 승인을 받았어요..

 

저도 초보 블로그이지만, 앞으로 승인을 기다리신 티 친분들에게 부족하지만 약간의 팁을 드린다면...

1. 글의 전문성

2. 나만의 생각(독창적이고 고유한 콘텐츠)

3. 이미지 삽입 

4. 글자 수(1000자 이상)

5. 1일 1포 스팅

 

저도 하루하루 뜬 구름만 잡는 것 같아 기다림에 지쳐 있을 때쯤~~

승인이 나더라고요..

너무 지치지 않도록 주변 트친님들과 적절한 소통도 중요한 것 같아요~~

방문자의 수는 애드센스 승인에 중요하지 않다고들 하지만..

저는 나 혼자가 아닌 주변에 트친님들과의 소통으로 힘든 승인기간을 기다릴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오늘도 저의 부족한 블로그에 오셔서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티친님들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