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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화

수요토요웹툰)유미의세포들 완결웹툰 /핸드앤몰트 유미의세포콜라보수제맥주드셔보실래요?

by 오!명랑한 2020. 12. 12.

주말 오후 잘지내고 계시나요?????

매일 집콕 하시느라 힘드시죠!!!

오늘은 5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올 11월 완결이 된 "유미의 세포들"을 소개해 드릴려구요..

유미의 세포들은 5년동안 누적조회수가

약 32억뷰, 누적 댓글 수 약 500만개라는 놀라운 수치..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고,

2018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분의 최고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웹툰입니다.

유미의 세포들의 이야기는

평범한 30대 주인공인 유미 뇌세포들의

감정들을 의인화 하면서 유미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녀간에 연애하면서 일어날수 있는 사소한 일들과

연애기간 권태기..이별이야기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이야기를

"나 자신속의 또다른 나들(세포)"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이 웹툰의 작가는 남성분이라는 거!!!

그런데 왜이리 여성들의 맘을 이토록 잘 아시는지~~

웹툰속의 명대사들이 하나하나 여성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1. "결국 지는 건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라고"

 

 

2. "사람은 만나면 즐거운 사람으로 기억되면 좋겠어"

"유쾌해서 함께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3.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한명이거든"

 

 

 

4. "가까이 붙어 있어도 외로운 연애가 있거든"

"서로 믿고 있다면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5.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

"사소한 행동에 의미 부여하다가 착각하고 결국 나만 바보 되고 끝나지."

 

 

 

읽으면서 결혼전 연애 감정속에서 느낀 나의 세포들도 기억이 나더라고요~~ㅎㅎ

이 책은

지금 연애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으실것 같아아요~~

이책에서 유미의 연애 이야기를 보니

안타까운 면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때는 너무 어려서, 너무 상대방을 사랑해서 몰랐던  감정들이

이젠 제3자의 눈으로, 그때 보다는 성숙된 눈으로 보이더라구요...

지금 연애로 힘들어 하시거나, 이별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아마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뭐 연애 세포가 다 늙어가나봐요~~ㅎㅎ

아무튼 "유미의 세포들"은 드라마, 전시회, 굿즈로도 

만들만큼 재미있는 소재이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인기가 얼마나 있는지 편의점에서 유미의 세포들 맥주도 나와 있더라구요~~

 

 

맥주 뒷면에 표기 된 것처럼  기분좋은 바나나향과 은은한 정향이 느껴지는데요~~

어제 맥주를 먹어 오늘은 참으려 했는데...

리뷰를 써야 해서  한캔만 먹기로 했어요~~ㅎㅎㅎ

 

 

지금 연애중이시거나 썸을 타고 계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시면 공감대가 많이 형성 되실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쁘게 사랑 하시길 바라며...

"유미의세포들"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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