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강아지 산책시 주의사항/구름아 산책갈까???

겨울철 강아지 산책 고민들 되시죠!!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들은 하루에 한 번 이상씩은 산책을 해줘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면역력 증감으로 각종 질병과 행동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 여름처럼 산책을 나간다면 강아지들은

추위와 동상 저체온증으로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 사항들을 숙지하고

강아지들과 안전한 산책을 나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의 집 강아지 구름이는

며칠 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산책을 다녀와 감기로 며칠 동안 고생을 했거든요..

 

사람들은 많이들 착각하시는 것으로 강아지들은

복스러운 털들이 있어 추위를 못 느낄 것 같지만,

요즈음처럼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집안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더라고요..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면서 겨울철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강아지들의  동상과 저체온증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의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인 패딩을 꼭 착용해야 동상이나 저체온증으로부터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형 강아지일수록 겨울철 패딩은 꼭 필요합니다.

저희 강아지 구름이도 소형 강아지라 겨울 되기 전 아웃렛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어요~~ㅎㅎ

안에 양털이 뽀송뽀송 따뜻해 보이죠~~

요즈음 추워서 산책할 때는 꼭 입고 다녀요~~

 

 

강아지들은 겨울철 산책 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겨울철 강아지들은 산책을 다녀온 뒤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 줘야  영양부족을 예방해야 합니다.

저희 강아지 구름이가 감기 걸린 후

요즈음 하루 한 번은 양질의 북엇국을 제공해 주긴 하는데..

살이 통통히 쪄서 고민 중이랍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겨울철 빙판길도 주의해야 됩니다.

강아지들 산책 시 한겨울 눈이 내린 후

빙판길은 되도록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미끄럼 방지를 위해 뿌린 염화칼슘이 강아지의 발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눈 내리는 산책길에 강아지들이 눈을 먹는지도 잘 살펴봐야 됩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자연이라면 모르지만

요즈음 같이 각종 화학 물질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해야 하니깐요...

 

겨울철 눈이나 진눈깨비로 인해 땅이 축축해져 있는 날이 많은데요

강아지들이 산책을 다녀온 후에는

강아지들의 발바닥과 털들을 

깨끗하게 닦아 말려주지 않으면 세균성 피부염으로 고생할 수 있어요..

강아지 산책 후 조금은 귀찮고 힘들더라도

강아지의 위생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죠!!

저는 우리 집 구름 이를 위해 

겨울용 신발을 장만을 했어요..

 

평상시에 신발을 신기지는 않지만

혹시 겨울철 제설제로 뿌리는 염화칼슘이나 얼음조각에 발이 다칠까 하는 걱정에

산책 다닐 때 신겨 볼까 하고 구입을 했는데...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신발을 신기는 건 좋지 않다고 하네요..

강아지들이 불편해서 걸음걸이가 변해서 관절의 각도가 바뀌다 보니 고관절이나

슬개골 탈구가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산책 전 발에

바르는 강아지 전용 왁스나 바셀린을 발라주고,

 

발에 털이 많은 경우 얼음이나 눈이 끼일 수 있으니

털 정리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산책 전에는 강아지들의 충분한 영양섭취, 소형 강아지는 체온 유지할 패딩은 필수 착용하시고

산책 중에는 강아지들이 눈을 먹게 하지 못하게 하며, 염화칼슘으로부터 강아지 발바닥을 보호해주며

산책 후 강아지 발바닥을 깨끗이 닦아 말려주여 수분 공급과 영양 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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