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국내여행지)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

안녕하세요~~
사진첩을 찾아보니 11월초에
다녀온 여행 사진이 있어 올려 볼까 합니다.
그땐 1.5단계라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려 갔는데...
불과 몇일 사이로 이렇게 세상이 달라지다니~~
요즈음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해 지내요..

호텔 앞에서 보이는 확 트인 전경
대천해수욕장 앞에 호텔이 여러개 있는데..
대부분의 호텔들이은 바다뷰예요~~^
참고로 저희는 머드린호텔에 숙박했어요..
무궁화♧♧♧개 인데 그냥 그럭저럭 ...
전에 갔을땐 데이나이스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비슷하긴한데 머드린이 조금 낫은듯 하네요..
금액이 차이가 적으면 다음에도 머드린에서 숙박하려구요..

저녁에는 앞에 조명들을 예쁘게 꾸며놔 포토존을 많이들 찍더라구요..
젊은 친구들이 좋아 할것 같아요~~^^
딸들과 같이 왔으면...
사진 찍느라 바쁠것 같네요~~ㅎㅎ

아침에는 스쿠터 타는 곳이 호텔 옆에 있어서
대천 해수욕장한바퀴 돌았어요..

추워서 안탈려 했는데 타길 잘 한것 같아요.~~
마음만은 20대~~
스쿠터를 타고 해수욕장 끝쪽으로 가니
스카이라운지가 있더라구요.
근처에는 짚라인.스카이 바이크,카트...체험할것도
많아 아이들과 같이 오기로하고...

그냥 저희는 라운지에 올라가 ☕ 커피만 마시기로~~^^

남편은 짚라인을 타자는데 저는 라운지에서 커피 마시는것도 힘들더라구요~~

근처에는 수산시장도 있어서
간단히 방어회.해삼에 막걸리도 ..
짧지만 알차게 다녀왔어요~~
"남편 건강하게 오랫동안 내옆에서 있어줘~
우리 종종 이렇게 다니자~^^"
대천 다녀온지 1달이 지나서야 이렇게 올리네요..
요즈음 여행 다니기 조심스러워..
사진첩만 열어보고 있어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서 모두 편안히
여행도 다니시고 일상의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며...